"미나미노는 출전할 수 있을까."일본 언론 '히가시스포'의 걱정이다. 미나미노 타쿠미(AS모나코)가 출전을 위해 리버풀을 떠났지만 같은 걱정을 앞두고 있다.미나미노는 지난달 모나코와 4년 계약을 맺었다. 리버풀에서 2년반의 시간 동안 55경기 출전에 그친 미나미노는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프랑스 무대 도전을 택했다.그런데 모나코에서도 주전 경쟁이 상당할 전망이다. 모나코는 올여름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미나미노를 영입하고도 최전방 강화가 여전히 목표다.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 파울로 디발라를 계속 주시하고 안드레아 벨로티(토리
오언 베인달이 토트넘 훗스퍼 새로운 타깃으로 떠올랐다.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가 베인달 영입을 두고 AZ알크마르와 이야기를 나눴다. 리옹, 유벤투스도 베인달에게 관심을 가지는 팀들이다"고 보도했다.베인달은 공격력에 특화된 좌측 풀백이다. AZ 성골 유스인 베인달은 연령별 팀을 두루 거치며 성장을 했다. 어린 나이부터 1군에 모습을 비취다 2019-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회를 얻었다. 빠르게 주전 입지를 다지며 AZ 좌측을 책임졌다. 수비력 부분에서 아쉬움을 드러냈으나 공격력은 좋았다. 공격 포인트
거스 히딩크 감독이 옛 제자들과 만남에 활짝 웃었다.대한축구협회(KFA)는 29일 오후 6시 30분 아산정책연구원에서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 대한민국팀 주역 인사 만찬이 열렸다"라고 밝혔다.정몽준 명예회장 초청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빛낸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4강 신화' 주역 히딩크 감독 또한 웃으며 행사장에 들어왔다.옛 제자를 만난 히딩크 감독은 "모두와 악수를 나누거나 포옹했다"라며 "예전과 달리 다들 배 둘레가 많이 커졌더라. 보기 좋았다"라며 웃었다.대표 수문장 이운재 전북 골키퍼 코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서로에게 가장 많은 기회를 제공한 듀오였다.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6일(한국시간) 현시점 2021-22시즌 EPL에서 서로에게 가장 많은 기회를 제공한 듀오를 나열해 공개했다. 1위는 손흥민과 케인이었다. 둘은 총 30개의 기회를 생산했다. 손흥민이 케인에게 17개를, 케인이 손흥민에게 13개를 줬다.이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사이드 벤라마X미카일 안토니오(29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X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개), 브렌트포드의 브라이언 음뵈모X아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에 공략 당할 수도 있지만....부디 롱런하는 투수가 되길...응원합니다!!
청주에 사는40대 직장인 A씨는 지난14일 감기 기운은 느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키트검사를 해보니 양성 반응이 나왔다.부랴부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기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지만, 그곳에는 이미 끝도 없는 대기 줄이 만들어진 상태였다.3시간가량 기다린 뒤 가까스로 검사를 받았지만, 문제는 또 있었다.이튿날 통보되는 검사 결과가 '확진'으로 나올 경우 혼자 사는 그로서는 생필품이나 치료약 구입 등이 곤란하기 때문이다.그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인후통 약 등을 미리 구입한 뒤 집에 돌아와 불안한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축구계에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표적인 친러시아 국가 중국에선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견제하기 위해 중계까지 포기하는 촌극이 빚어졌다.영국 '더 선'은 4일(한국시간) "중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응원이 예정되어 있는 EPL를 중계하지 않을 예정이다. 중국은 러시아의 최대 교역국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침략을 비난하지 않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우려했던 일이 결국 현실이 됐다. 지난해 말부터 위기가 고조됐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충돌이
6경기 만에 우승컵이다.리버풀은 2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에서 첼시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양 팀은 화려한 라인업을 들고나왔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리버풀은 살라, 마네, 디아스를, 첼시는 하베르츠, 풀리시치, 마운트를 공격진에 배치했다. 경기 도중엔 조타, 오리기, 베르너, 루카쿠 등이 투입되는 등 살벌한 싸움이 진행됐다.하지만 골대 불운과 득점 취소로 스코어를 내진 못했다. 90분, 연장을 지나 승부차기까
"끔찍한 퍼포먼스다".아스날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셔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2부)와 2021-2022시즌 FA컵 64강전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이날 아스날은 주전들을 대거 쉬게 하면서 로테이션을 가동했지만 상대의 거쎈 역습에 고전했다. 결국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키어런 티어니와 알렉산드로 라카제트 등 주전들을 연달아 출전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역부족이었다.선발 출전한 골키퍼 베른트 레노의 선방으로 버티는데 급급하던아스날은 후반 38분 결승골을 내줬다. 라이언 예이츠가 올린 크로스를 루이스 그라